4일 문화제조창 5층서 풍물판굿·설장구·탈춤·소고놀이·버나 등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민예총(이사장 이동원)은 '2020 전통연희한마당'을 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시 한국공예관 문화제조창C 5층에서 개최한다.

사)충북민예총의 풍물위원회와 춤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전통연희한마당은 충북을 대표하는 전통연희 단체들이 모여 충북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통연희한마당에서는 풍물판굿 및 비나리, 소고놀이, 설장구, 열두발놀이, 버나놀이, 봉산탈춤, 고성오광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대가 점점 변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인 삶이 강조되지만 모두가 판을 만들고 그 판 위에서 웃고 즐기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게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 전통연희가 가진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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