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캠코, 본부장 김태룡)는 4일부터 6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20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는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공장, 청주시 상당구 수동 근린생활 시설 등 총 44건의 물건을 진행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낙찰 결과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이후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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