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숨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제9회 어린이 사생대회가 21일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자연조각공원에서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JCI KOREA-연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유아원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석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멋진 풍경을 화폭에 담아냈다.

주관한 JCI KOREA-연기는 출품된 1천500여점의 작품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JCI KOREA-연기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사생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 보다 나은 수준높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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