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 통해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를 25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한다고 밝혔다.

내달 24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의 '봄, 그리고 또 봄'이라는 제목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총 네 가지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남성 무용수들의 무대로 꾸민 살풀이춤 '푸리',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랑가'에 이어 '장고춤'을 기저로 재해석·창작한 작품 '매화가지에 달을 걸어'로 마무리가 된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의거 사전 예매만 가능하고, 한 좌석씩 띄어 앉게 되며 관객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발열체크 37.5℃이상 시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케이터링 제공이 불가하다. 예매 1544-7860, 전석 4천원(케이터링 비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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