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부여형 뉴딜정책을 강력 추진하고 그에 더해 부여를 고도경관 디자인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박정현 부여군수의 새해설계를 들어봤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소회와 성과는

-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우리의 일상이 파괴되었고 세계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져 신축년 새해는 힘든 시기를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때이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선 7기 들어 확장 재편된 5대 성장동력으로 대표되는 문화, 농업, 산업, 기초환경, 국책사업의 분야에서 군민들의 공감과 인내가 뒷받침되어 구체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올해도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추진코자하는 군정은

- 새해에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부여형 뉴딜정책을 강력 추진하고 그에 더해 부여를 '고도경관 디자인의 도시'로 만들겠다.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굿뜨래페이 발행액 900억 돌파 ▲농업회의소 공식 출범 ▲전국 최초 굿뜨래 알밤 군납 개시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장학금 192억 달성 ▲독립유공자 163명 추가 발굴 등 보훈복지 확대 ▲부채 295억 전액 조기상환 ▲예산 1조원시대 개막 ▲ 아름마을단지 조성 성공적 완수 등 지난해 민선 7기 10대 주요 성과를 이루었다.

이어 새해에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그린·디지털·고용 등'부여형 뉴딜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으며 "역점사업으로 8천억 규모의 31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백제고도 위상에 걸맞은'고도경관 디자인 도시'를 준비해 나가는 동시에, 코로나 이후의 관광산업에도 대비하여 백마강변 유적과 어우러진 국가정원 조성, 백마강을 오고가는 수륙양용버스와 수변열차, 하늘자전거를 운행해 아름다운 백마강 경관을 보여줄 계획이다.

"숙박·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으며, 왜곡된 백제역사를 바로잡는 사비백제사 재정립 연구와 같이 정신적 가치를 지키는 사업들도 빠짐없이 추진해 나갈겠다.

 

 

끝으로 군민께 한 말씀 과 각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많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할 때 가능합니다.

보다 큰 기회를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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