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소년의 마음'원화전시는'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파리라고 와 봤더니''이백오 상담소'등의 만화를 통해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낸 소복이 작가의 어른들을 위한 만화그림책이다.
이 그림은 소복이 작가 남동생의 유년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기도 하고, 자기 안의 소년과 소녀를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한층 어려워졌지만 이와 같은 다양한 원화 전시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년의 마음'등 관련된 사항은 웅천도서관 누리집(http://uclib.cne.go.kr)의 공지사항 또는 전화(☎934-1789)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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