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민병윤·최순옥·이재숙 회장 참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삼보일배 챌린지가 도내 여성계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박종복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민병윤 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도지부 회장, 최순옥 고향주부충북도지회 회장, 이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충북지회 회장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를 기원하며 삼보일배를 실시했다.

앞서 16일부터 시작된 삼보일배 챌린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이전까지 북문로2가 옛 철길 복원지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복 회장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는 충청권 지역경제 발전, 오송역과 청주공항 활성화, 청주시 교통체증 완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되기를 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모두가 함께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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