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23일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및 시설보완을 실시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3일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및 시설보완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박봉규)는 23일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과 안전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지역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이 높은 장소를 선정,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한 길이다. 이와 관련 상당서는 지난해 여성안심귀갓길에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도포사업 등을 시행, 5대 범죄 발생을 전년대비 28% 감소시켰다. 이에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박 서장은 "범죄예방 및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주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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