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분양가심의위원회, 시행사 제시액보다 110만원 낮춰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23일 공동주택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동남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918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시행·시공사인 호반건설이 제시한 1천28만원보다 110만원 낮은 것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단지에는 전용면적 74㎡ 399가구, 84㎡ 816가구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이달 26일부터 운영된다.

이 아파트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