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소방서는 정월 대보름 대비 오는 25일 18시부터 27일 09시까지 3일간 소방력 956명,소방차량 46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공식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시민들의 모닥불 피우기, 풍등 날리기 등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산 및 임야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1일 2차례 이상 소방순찰을강화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감시체제에 돌입한다.

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 시 화기 취급 등에 대한 금지 제한 등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대기에 돌입하고 상황발생 시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대형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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