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국립박물관 집적 2027년까지 조성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일 5개 박물관을 집적해 2027년까지 조성하는 국립박물관단지 브랜드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중앙공원 동남측 연면적 8만㎡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모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8개월동안 박물관단지의 여건 분석, 박물관 정체성(MI) 수립, 잠재 이용객 및 전문가에 대한 리서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는 규모와 다양성 측면에서 국내 전례가 없는 박물관 시설로 박물관단지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각적인 수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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