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상]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미래가 예측됩니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암울 한 것 갈지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모든 현상은 울들을 위해 준비된 행운을 위해 하나 만들어 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일단 걱정되는 일들은 코로나 이후로 다가오는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걱정이죠. 이러다가 나라 망하는 데 내가 속한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 인구 절벽현상, 즉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한 노동인구의 감소, 세계적 역병과 산업 구조 개편에 따른 미래 세대의 먹거리....걱정되는 눈으로 보면 암담합니다. 그런데, 이런 주변환경의 변화는 우리 한민족의 우수성에 비춰 보면 오히려 아주 강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오게 됩니다. 아주 뛰어난 유전인자를 보유하고 있는 적응력이 강한 민족이거든요.

우선. 역사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먼저... 고구려가 망했습니다. 고 연개소문은 일본으로 피난 갔습니다. 자기를 따르는 무사들과 함께 일본내의 소수 부족을 평정하고 새로운 집단 부족국가를 건설합니다. 나중에 백제가 멸망하고 세운 부족국가와 합쳐 지금의 일본이라는 국가의 뿌리를 세웁니다.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하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와 맞서는 국력을 일으킨 섬나라의 뿌리는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들이 세운 한민족의 후손들입니다. 한반도에 대한 그리움으로 임진왜란과 일제 시대를 만들었지만, 그 유전자의 본질은 북방 유라시아 전체를 쥐고 흔들었던 환인과 환웅의 후손들입니다. 아직도 일본이 천황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환웅천황시대의 그 웅대한 꿈을 계승한다는 지배층의 욕망입니다. 친일? 욕하지 마십시오. 긴 역사속의 근대사를 좁게 보는 시기와 질투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함께 가는 유전자로서 고마움과 경쟁자로서 대해줘야 합니다. 두 번째, 신라가 망했습니다.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는 무리를 이끌고 만주로 피신하여 북방 만주족과 여진, 말갈, 숙신 등의 이름으로 불리던 발해의 유민들을 끌어 모아 신라를 계승합니다. 이의 후손인 아골타는 김씨성의 나라라는 뜻으로 금나라를 세우죠. 나중에 이 후손중의 하나인 누르하치가 후금을 세워 청나라로 바꾸고 지금의 중국을 만듭니다. 누르히치의 성이 아르신가이, 즉 애신각라입니다. 신라를 사랑하고 잊지말자는 뜻으로 자신의 성마저 바꾼 만주족이 원 뿌리가 신라 김씨입니다. 물론 신라 김씨의 원조는 한나라시대 이전, 흉노라 불리는 훈 제국의 왕자인 김일제가 조상입니다. 즉 지금의 중국 또한 한민족의 유전자가 흐르는 동일계열의 국가이다 라는 뜻이죠. 그래서 중국도 전쟁으로 우리와 원수된 이웃이 아니라 크게 바라보아 언젠가 하나의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형제다 라는 개념으로 뭉칠 날이 올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 흔적이 사실이냐구요? 백프로 사실입니다. 고대사 연구가들의 증명. 그리고 문화와 언어의 흔적에서 남아있는 동일 흔적들에게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이 거대한 투르크계 한민족의 대 서사시를 논해 볼 생각입니다.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자. 이러한 유전자를 가진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경제적 먹거리는 4차 산업혁명, AI 시대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우리들의 인터넷 환경은 세계 최고입니다. 이를 기초로 한 한국인의 우수성은 세계적 대국. 일본 제국과 청 제국을 일으킨 유전자가 다시한번 발현될 것입니다. 발해의 증손자. 징기스 칸이 일으킨 몽골제국의 힘이 다시한번 발현 될 것입니다. 인터넷 환경으로 급속히 바뀌는 세계 견제의 주역은 유대인도, 미국인도 아닌 대 한국인이 될거라는 확신, 도사의 예언임과 동시에 박사의 예측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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