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적기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가의 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토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농업인들의 작업일정에 맞춘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번기가 다가옴에 다라 농기계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근무일을 확대하고 기계 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수월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근무일을 확대하고 기계 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수월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시장 위축, 일손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은 물론 오지마을의 고령농에게 농기계를 직접 운반해주는 등 농업인 편의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41-746-83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일 임대사업운영, 임대사용 농업기계 구입 등에 대한 사항의 안건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의 효율적 운영·관리에 대한 사항을 심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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