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무총장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준비 만전"
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무총장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준비 만전"
  • 오광연 기자
  • 승인 2021.03.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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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체험·주제관 등 6개관 구성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 '청사진'
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무총장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중부매일 오광연 기자]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맞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문 사무총장은 충남 금산출신으로 지난2002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현장경험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살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민 박람회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문화행사와 해양레저스포츠 경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문 총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문경주사무총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일부만이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참여하는 해양머드박람회가 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이번 머드박람회가 신 산업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인 많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철저히 준비하는 조직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보령의 갯벌은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땅으로 생명을 품고 소생시키며 생태적으로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머드는 해양 및 토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종류의 생물에게 먹이와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중요성을 충분히 감안해 성공적인 축제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외에도 머드는 피부미용과 건축 및 건설 재료로 폭 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식품에도 활용되는 등 그 쓰임새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머드축제를 활용한 보령시는 다양한 선택의 폭을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양과 테라피, 레저스포츠와 해양헬스케어산업으로 건강한 삶과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머드산업의 비전과 해양자원의 미래가치 재조명을 통해 머드의 다양한 쓰임새를 볼수 있게 되고 해외 여러 지역에서는 머드를 직접 원료로 하지는 않지만 머드를 콘텐츠로 한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이고 있는 상태다.

필리핀의 머드 크랩인 '알리망오'와 미얀마의 '머드 크랩' 등 동남아 지역에서 유명한 머드 크랩은 청게를 주로 양식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껍데기가 얇고 부드러워 소프트 셀 크랩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그리고 미국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이색카페에서 선보이는 '머드커피'는 이미 유명세를 치러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머드 쉐이크가' 시판되고 있어 세계각국은 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문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해양머드주제관 등 6개의 관으로 구성되는데 주제관에서는 머드의 역사와 가치 및 머드의 미래를 볼수 있다"며 "해양머드&신산업관에서는 해양 신산업을 소개하고 세계적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양산업의 미래자원과 신소재 산업으로써의 해양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문 총장은 "해양치유관과 해양체험관에서는 국내외 해양 치유산업과 웰니스를 풍성히 체험하여 즐길 수 있어 머드와 해양의 모든 것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해안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보령의 갯벌은 충남 갯벌 338.9㎢ 중 30.5㎢로 전체의 9%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 지난 5년간 0.9%나 증가하는 등 박람회를 개최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문 총장은 보령시가 지속적으로 갯벌과 연안습지를 복원하고 해안환경을 정비하는 등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보령의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기반으로 해양관광, 레저 등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한 노력이 혼연일체가 되어 보령이 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2020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768억 4천600만원으로 추정되며 취업 유발효과는 1천32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05억6천200만원으로 예상된다. 

문 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령시는 보령머드 브랜드 제고와 머드 관련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해양관광도시로써 비전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머드박람회 시설물은 행사가 끝나면 해변문화공간과 보령시 주요 관광지에 이전 설치하게 되는데 박람회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관광요소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 총장은 "해양머드 관련 콘텐츠는 산업자원화를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 브랜드 제고와 국제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상태로 국적, 인종, 언어, 연령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체험형축제로, 콘텐츠는 뷰티박람회, 머드화장품 및 축제캐릭터 상품전시판매, 각종 머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머드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린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로, 단지 일회성 축제에 끝나지 않고 ▷머드의 가치 재평가 ▷도시건축에서 머드 ▷일상 속 머드 생활용품 ▷머드 음식콘텐츠 ▷머드휴양과 테라피 ▷머드레저스포츠와 게임콘텐츠 등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힌 문총장은 "이번 머드박람회는 충남도와 보령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달동안 열린다"고 덧붙였다. 

문총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조직위원회의 노력만으로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보령 시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줄때만이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며 "2020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보령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단계 도약하면서 해양 관광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총장은 "다가오는 머드박람회는 코로나 사태로 모든 국민이 억눌린 상태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으로 하반기 집단면역체계가 완성되면 다양한 욕구충족과 휠링치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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