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민원실에 사진작품 전시로 문화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민원실에 사진작품 전시로 문화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두 달간 민원실에 사진작품 전시로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작품 전시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소풍 (회장 전동일) 회원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자연의 뚜렷한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 30여점을 두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이자우 사창동장은 "2021년에도 행정복지센터에 문화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간 소통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 큰 안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창동 문화갤러리는 2019년부터 '행복한 사창동 만들기' 일환으로 운영해왔으며, 한지공예, 자수전시, 맥간공예, 캘라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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