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기원 기자] 충북 청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변희수(23) 전 하사에 대한 1차 소견이 나왔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5일 변씨에 대한 1차 부검결과 '특별한 외상 등은 나오지 않았다'는 구두소견을 냈다. 약물반응 등에 대한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성전환 수술을 받고 강제 전역한 변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께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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