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마당·먹거리장터 등 다양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한해동안 지역주민들과 고락을 함께해 온 전의면주민자치센터가 종합작품 전시회를 마련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전의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경대)는 4일 전의면사무소 및 광장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자치센터 종합작품 전시회를 마련해 주민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공연마당, 전시마당, 참여마당 및 먹거리장터 운영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공연마당은 전의면사무소 광장에서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트럼펫 및 기타연주등이, 참여마당으로 청소년 상담, 종이공예, 비즈공예,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이어졌다.

또 면사무소 전시실에서는 올 한해동안 주민자치 회원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그림, 서예, 도자기, 국화, 분재, 옹기등 소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와함께 면사무소 광장에서 여성 자치위원들이 손수 장만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면민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연출했다.

이 위원장은“2005년도 종합 전시회를 통해 올 한해 실천해 온 운영성과를 뒤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겠다”며“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과 고락을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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