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 안내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트램(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만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도보로 관람이 불편한 보행약자다. 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하루 총 12회 운영되며, 30분간 이동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예약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에서 받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65㏊ 면적에 2천453종 161만본의 식물이 식재돼있으며 지난해 10월 국내 첫 도심형 수목원으로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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