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연평해전 19주기 및 천안함 용사 11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에서 북한 해군의 NLL 무력화 시도에 대응하면서 발생한 교전이다. 이로 인해 6명의 해군이 전사했다.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천안함이 훈련 도중 북한 해군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해 선체가 반파되며 침몰한 사건이다. 당시 58명이 구조됐으나 46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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