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농협 청년부회원 10명은 지난 26일 청산면 인정리, 판수리, 예곡리 등 16개 고령농업인 농가를 대상으로 논·밭에 밭갈이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청산농협 청년부회원 10명은 지난 26일 청산면 인정리, 판수리, 예곡리 등 16개 고령농업인 농가를 대상으로 논·밭에 밭갈이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청산농협(조합장 고내일) 청년부회원(회장 김기택) 10명은 지난 26일 청산면 인정리, 판수리, 예곡리 등 16개 고령농업인 농가를 대상으로 논·밭에 밭갈이를 하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밭갈이 일손돕기는 청산면의 75세이상 농업인을 선정해 트랙터를 이용한 논·밭갈이를 실시했으며, 평소 토양개량제와 비료살포 등 고령농업인이 하기 힘든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도 청성면 지역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밭갈이 일손돕기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청산농협 고내일조합장은 "농촌의 고령농업인들을 돕는 우리농협 청년부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도시와 지역의 기업체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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