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9천212명 중 5천420명 참여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4월 2~3일 이틀간 치러진 4·7충북도의회 도의원 재선거(보은선거구) 사전투표율이 역대 18.55%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2만9천212명 중 5천42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첫 날인 2일에는 9.88%로 집계, 2천887명이 투표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도의원 재선거,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함께 진행된 지난해 선거 사전투표 대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해 사전 투표율은 36.48%다.

11대 충북도의회 보은군 도의원 선거는 전 도의원 2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도 하차하면서 세 번째 치러지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와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 무소속 박경숙 후보 등 3명이 각축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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