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대구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소방서 제공
중앙고속도로(대구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소방서 제공
중앙고속도로(대구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차량 7대가 파손되고 2명이 다쳤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 49분께 충북 제천시 금성면 중앙고속도로(대구 방향)에서 A(48)씨가 몰던 시멘트운송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파손된 중앙분리대 파편이 반대편 차선으로 날아가면서 B(48)씨가 운전하던 SUV차량을 포함한 6대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B씨와 B씨의 동승자(51·여)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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