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도는 3월 이달의 우수 직원에 건강증진식품과 정다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신질환자를 위한 감염관리 및 정신응급대응체계를 마련,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격리병실 설치를 위한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698명이다. 그러나 정 주무관의 노력이 빛을 발휘해 도내 정신질환자 중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충남도가 매달 선발하는 이달의 우수직원은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매달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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