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명에게 단원증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단원증을 받은 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제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의견수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참여단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군민참여단 과제 발굴 워크숍, 각종 공공시설 모니터링 실시,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민·관 파트너십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탄탄한 민·관 파트너십 구축에 있다"며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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