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청년 대상 16형 단독 공급

충주호암A4 행복주택 조감도.
충주호암A4 행복주택 조감도.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권오업)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충주호암A4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면적 16㎡(78세대)다. 임대조건은 대학생 계층을 기준으로 보증금 986만원, 월임대료 5만8천910원이다.

이 단지는 총 550세대 규모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으며, 약 1.5km 거리에 건국대, 5km 거리에 한국교통대가 위치해있다.

또한 호암지생태공원, 호암늪지 등에서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충주종합스포츠타운, 호암예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의 접근성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이며 일정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모집은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50% 이하(3인 가구 기준 936만780원 이하)로 대폭 완화해 기존에 수용하지 못했던 세대 범위까지 당첨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모바일) 신청 및 계약으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apply.lh.or.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7월 30일 발표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호암A4 행복주택에 인접한 충주호암A4-1 국민임대주택 또한 추가입주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신청가능하다.

모집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043-901-4541, 1600-1004)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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