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가 전국으로 확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첫 번째 주자로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는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민 참여형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자체를 비롯한 의회 의원, 연예인, 청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해당 챌린지에 동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양 지사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갖게 된 이유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이 동참하자는 취지"라며 "국민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하자는 마음으로 이 국가 위기를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에 게시한 뒤 1주일 단위로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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