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예일갤러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이경화 작가의 16번째 개인전 '夢外夢-천개의 풍경'이 청주시 사직동 예일갤러리에서 오는 23일까지 개최된다.

'夢外夢-천개의 풍경'은 작가의 다른 자아에 대한 시간의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작가의 2015년부터 2021년까지의 작품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컴퓨터 프린팅에서 이미지를 그려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작품 완성의 과정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이경호 예일 갤러리 관장이 직접 설치를 도와 전시가 열리는 32개 소품으로 만들어진 작품 배치의 변화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화 작가
이경화 작가

예일 갤러리의 특징은 인공 조명이 아니라 반 자연광으로 강한 작품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야간에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예일 갤러리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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