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사업의 경우 2021년 1월 1일 이후 종합건강검진에 소요되는 비용의 50%,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4월 30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5월초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이후 개인별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며, 건강검진 대상 병원은 충남도를 비롯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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