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은 오송의생명연구관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조성민 건축사사무소'오'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신동안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당선된 업체는 향후 오송의생명연구관 건립공사 설계를 맡는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의생명연구관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제3호관 건립 및 오송바이오캠퍼스와 연계, 메디컬 캠퍼스를 조성한다.

조성민 대표는 "오송의생명연구관 설계공모에 당선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