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20일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 점검의 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노비즈협회 임형택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20일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 점검의 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노비즈협회 임형택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20일 기업체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단 4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기업체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기업체 내 방역관리자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종사자 교육 및 사업장 일제소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범덕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체는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 기업체에서는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점검의 날을 적극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임형택 회장은 "회원사에 기업체 방역수칙 자체점검의 날을 적극 홍보해 근로자의 건강 및 중단 없는 공장가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창립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6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기술혁신이 인증된 이노비즈기업의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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