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옥)는 20일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직접 기른 열무로 만든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따.

한경옥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럴 때일수록 더 잘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남석화 성화개신죽림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성화개신죽림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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