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김장의·손부남 등 국·내외 작가 33명 참여

김동진 작 봄
김동진 작 봄 / 이지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진천공예마을 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진천 공예마을 C+ 국제교류전 '무풍화비(無風花飛)'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진천 공예마을의 김장의, 손부남, 김동진, 최규락 작가와 청주 이승희 작가 등 국내 22명을 포함해 미국과 덴마크 그리고 터키와 라트비아 또한 우크라이나 등 국외 11명 작가 등 33명이다.

전시장 입구의 최규락 작가의 작품인 비닐 바인더 끈과 실로 만든 원숭이 마네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작품은 회화·평면 16점, 설치 1점, 미디어 2점, 유리공예 2점, 도자공예 28점, 금속공예 1점, 목공예 1점 등 50여점에 달한다.

이번 진천공예마을 미술관에서 열리는 '무풍화비'는 국제교류전으로 오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터키 갤러리 A에서 교류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Elina Titane 작 Parallels ceramics
Elina Titane 작 Parallels ceramics

국내 참여작가는 김동진, 손부남, 이규식, 권오상, 이강효, 이승희, 감장의, 김현숙, 손경희 등 15명의 작가들과 터키 지역 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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