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소재 기업인 OB맥주의 직원으로 구성된 칠월회는 22일 현도면을 방문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총 5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소재 기업인 OB맥주의 직원으로 구성된 칠월회는 22일 현도면을 방문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총 5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소재 기업인 OB맥주 직원으로 구성된 칠월회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칠월회는 22일 현도면을 방문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총 50만원을 전달했다.

칠월회에서는 OB맥주 2000년 7월에 입사한 동기들 모임으로 7년전부터 현도면 소재 가정에게 남모르게 아름다운 기부를 하고 있다.

안용혁 현도면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칠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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