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수상자전시회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갤러리청주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4회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수상자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분야는 서각, 염색, 지화, 도예, 시화 등의 장르로 판각명인 유종환외 총14명 수상자들의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대한민국공예공모전'은 20여년이 넘게 세계미협 주관으로 파리아트컬렉숀, 뉴욕아트페어, 베니스아트비엔날레 등에서 뛰어난 한국의 공예작품을 전 세계에 알려온 전국의 공예 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전시는 민속공예의 각 방면의 공모전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고의 영예를 찾지하게된 우수 수상자들 15명의 작품을 '개인초대전' 형태로 특별하게 진행하며, 전국적인 수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갤러리청주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NOBEL TIMES'가 주관하고 한국노벨재단과 SUNDAY KOREA, 동양문학의 후원으로 1년에 한번씩 서울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수상자전시로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고 있다.

NOBEL TIMES 대표이며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운영위원장인 유재기 박사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의보감을 최초 판각전시하는 대역사를 보게 될 것"이라며 "우리 민족을 지키고 전 세계 문화유산을 빛나게하는 동의보감 판각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