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27일 오후 3시 41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한 층을 모두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5천810여만원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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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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