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리 주민에게 TV 전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성복)은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난 1월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재산피해를 입은 용성리 주민에게 120만원 상당의 TV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피해 주민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소식을 듣고 모이고 있는 도움의 손길 덕분에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조성복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난 1월에 발생한 순간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삼성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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