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5월 진천군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6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기일정 조정 및 종목별 분산 개최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경기일정도 5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늘렸다. 하지만 최근 도내 확진자 급증으로 연기를 결정했다.

윤현우 회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향후 대회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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