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내농협은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사업 협의회를 진행했다.
청주 강내농협은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사업 협의회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사업 협의회를 진행했다.

강내농협은 2018년부터 고령농,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 1천800여 농가에 논과 밭 갈아주기 등을 지원했다.

협의회에서는 그 간의 사업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수혜범위, 문제점 해결방안, 상호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사업은 도비와 시비 총 7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되며, 600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방형 조합장은 "어느 때 보다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취약농가에서 적기에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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