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차상훈(59)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까지 5월 2일까지 3년이다.
차 이사장은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차 이사장이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깊은 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보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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