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비엔날레 DIY 공예키트·굿즈세트 선착순 배포
공예관 뮤지엄숍에서도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득템

한국공예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아카이빙 자료들. / 이지효
한국공예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아카이빙 자료들. / 이지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비엔날레)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공예'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엔날레가 마련한 '그린 윈도우 이벤트'는 각종 비엔날레 광고물을 미적 요소를 가미한 아트 광고로 탈바꿈해 가는 프로젝트다.

비엔날레 개최장소인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우민아트센터와 프로젝트 참여를 신청한 홍카페(청원구), FATHERS(청원구), 커피미각(청원구), 패션 아뜰리에(상당구) 총 7곳의 출입문에 설치돼 있다.

5일 어린이날부터 15일 스승의 날까지 그린 윈도우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청주공예비엔날레 #공생의 도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우드 카빙 재료 및 공구가 들어있는 DIY 공예키트(10명)와 비엔날레 굿즈 세트(50명)를 증정한다.

김종인 작 오늘의 여인상. / 이지효
김종인 작 오늘의 여인상. / 이지효

공예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만난 세계:유토피아' 종료일인 6월 20일까지 온라인 전시 연계 이벤트 '유토피아 속 작품을 찾아라!'와 '당신의 유토피아를 들려주세요'를 진행한다.

전시가 끝난 뒤 참여자 가운데 심사를 통해 각 이벤트 별 25명씩, 총 50명에게 전시도록과 학용품 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한 공예관 뮤지엄숍도 5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뮤지엄숍 공식 인스타그램(cjcraftmuseum_shop) 개설을 기념한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