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오수 前 법무차관 지명
文,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오수 前 법무차관 지명
  • 김홍민 기자
  • 승인 2021.05.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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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권보호·검찰개혁 기대"
김오수
김오수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청주지검 차장검사를 역임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이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김 전 차관을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김 후보자는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과 서울북부지검장, 법무부 차관 등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주요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해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 인권보호와 검찰개혁에도 앞장서왔다"며 "김 후보자가 적극적 소통으로 검찰 조직을 안정화시키는 한편 국민이 바라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대적 소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김 지명자(사법연수원 20기)는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내는 등 문재인 정부에서 중용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검찰 총장에 지명할 당시에도 검찰 총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검찰을 떠난 뒤에는 청와대가 감사위원으로도 추천했으나 최재형 감사원장이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반대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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