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1명(364번·음성읍)이 발생했다.

음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364번)는 지난 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이날 오후 10시 12분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

음성364번 확진자는 음성360번 확진자(음성읍)의 접촉자로 기침, 가래,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 중 검체 채취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를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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