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성임사무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군에 따르면 정량지표 67개 중 58개 지표가 탁월 등급을 달성하며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군부 종합 2위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량지표 부문의 일자리 사업, 지방규제 애로 발굴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농산물 직거래 실적,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온실가스 감축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정성지표 부문의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등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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