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동부여농협(조합장 하정태)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조합원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여농협은 매년 의료 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30여명의 조합원이 대전에 소재한 대청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또한, 연로한 조합원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를 운행하여 조합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정태 조합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느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조합원님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