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다가오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 200분께 '사랑을 전해孝' 카네이션 화분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자식과 교류 적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은 마을 이장을 통한 추천과 2021년 서면의 특수시책인'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 어르신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창용 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렇게나마 어르신들께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공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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