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부여지역에 고위험시설인 병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에 이은 가족·지인간 감염 확산세로 지역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부여에서 발생 누적 72명이 됐다.

부여69~72번은 8일 확진된 병원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의 접촉자등으로 9일 최종 확정판정을 받았다.

한편, 부여군은 " 8일 확진자 관련 부여읍 소재 부여청담병원·은혜간호학원· 푸른어린이집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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