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구급서비스 홍보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임신부 구급서비스 홍보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5월 '임산부119구급서비스 홍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은 공주시 관내 산부인과 4곳을 중심으로 구급차 퍼레이드 및 홍보 방송을 통해 119임산부 구급서비스 신청 안내 및 병원 정기검진, 각종 응급처치 및 진료 후 귀가서비스(1시간 이내 귀가 요청 시)등을 홍보하였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해 시작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생후 1년 미만의 영아가 있다면 119 또는 공주소방서 구급팀으로 전화하여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임산부 119구급서비스'가 그러한 과정에 든든한 도우미가 되어 도내 임산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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