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후원으로 모두 7곳에 마스크도 전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열)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일 진천 지역아동센터에 가림막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광혜원지역아동센터 ▷뜰안지역아동센터 ▷벧엘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 ▷진천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0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번 가림막 설치로 지역아동센터 210여명의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림막 설치와 더불어 마스크도 함께 전달해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임해종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열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에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안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노인복지관 사랑의 나눔상자 활동, 보건소 격려간식 지원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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