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는 12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만 65세 부터 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주시 청원구는 12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만 65세 부터 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은향)는 12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만 65세 부터 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 예약 대상자는 2만8천937명으로 지난 10일부터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나, 어려움을 느낀 어르신들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예약 및 문의에 줄서고 있는 실정이다.

박은향 청원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등록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통장들과 협조해 전화 및 방문 예약보다 온라인 예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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