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1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1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동환, 류대현)는 13일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1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1회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식사를 제공하고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성실히 수행하며 진행됐다.

가덕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관계자는 "우리가 만든 반찬을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결식 없는 가덕, 모두가 행복한 가덕을 위해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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